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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 화 (火花) 연작

많은 사람들이 감정이라는 것에 공감할 수 있다는 것은 인간에게 일어나는 일들이 꽤나 보편적이고, 비슷한 경험과 느낌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라는 생각을 할 수 있으며 나의 작품도 그런 보편적인 감정에서 출발한다. 동백꽃이 중심이 된 나의 화화(火花) 시리즈는 사람간의 관계 속에서 겪어온 경험과 감정을 담 아내는 그림이다. 지극히 개인적인 감정을 표현하지만, 개인적인 감정이란 결국 보편적인 감정 이기에 작품 감상자에게도 정감이 전해지고, 위로와 공감을 주어 서로 소통하는 것이 가장 이 상적인 목표라 할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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